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임스 포터 (문단 편집) == 그의 어두운 진실 == [include(틀:스포일러)] [[파일:external/images3.wikia.nocookie.net/TeenageJames.jpg]] >스네이프: 너는 인생이 불공평하다며 어린애마냥 칭얼대지, 모르나 본데 '''원래 인생이란 불공평한 법이야.''' 너의 잘나신 아버지 때문에 뼈저리게 느꼈으니까! > you're two of a kind, sentimental children forever whining about how bitterly unfair your lives have been. Well, it may have escaped your notice, '''but life isn't fair.''' Your blessed father knew that, in fact he frequently saw to it! >해리: 우리 아빠는 훌륭하신 분이었어요! >My father was a great man! >스네이프: 네 애비는 '''[[위선자|재수 없는 놈]]이었어!!''' >Your father was a '''SWINE!!'''[* swine은 영어로 [[돼지]]라는 뜻도 있지만, 속어로는 '(재수 없는) 새끼'라는 뜻의 상당한 수위의 욕설이다. 해리 포터 시리즈가 아무래도 전 연령 대상이다보니 소설판은 ''''비열한 놈'''', 영화 더빙판은 ''''한심한 인간''''이라고 각각 순화했는데, 원 뜻을 살려 제대로 번역하자면 ''''네 아버지는 재수 없는 놈이었어!'''' 라는 해석이 원래 의미에 더 가깝다.] 학창시절엔 아주 잘 나가는 [[일진]]이자 [[학교폭력]] 가해자였다. 포터모어에서 'self-regarding ruffian(자만하는 깡패, 악당)'이라고 표시. 철들기 전에는 심심하다 싶으면 아무한테나 주문, 저주를 픽픽 쏘고 다녔다. 제임스와 [[시리우스 블랙|시리우스]]의 주도, [[피터 페티그루|피터]]와 여러 아이들의 동조, 그리고 [[리머스 루핀|리머스]]의 방관으로 여러 사람들을 괴롭히고 다녔으며, 특히 '''주된 피해자였던 [[세베루스 스네이프]]'''에게 정신적으로 커다란 트라우마를 안겨주게 된다. 초반에는 스네이프와의 사이가 단순히 앙숙이었다고 나오는데,[* 1권에서 덤블도어의 말에 따르면 해리 포터와 말포이처럼 서로를 싫어했다고 한다. 덤블도어가 말한 해리와 말포이, 세베루스와 제임스의 공통점은 서로를 싫어했다는 것이지 관계가 아니다.]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다. 그러나 먼저 괴롭히는 쪽이나 사회적 위치, 집안 관계 등을 보면 스네이프와의 관계는 해리 포터와 드레이코 말포이의 관계랑은 반대 포지션이다. --해리는 애초에 일진의 피를 이은 자이니..-- 위치나 행동 등은 제임스 포터 쪽이 드레이코 말포이와 흡사한 점이 많다.[* 가만히 있는데 먼저 괴롭힌다는 점, 부유한 집안의 아이(심지어 제임스 포터는 늦둥이였다!)로 태어나 부모의 사랑을 오냐오냐 받고 자라서 거만하고 자기중심적이라는 점 등.] 덤블도어가 해리에게 퀴디치 시합 때 해리를 죽이려던 퀴럴에게서 해리를 스네이프가 살려주려고 했던 이유를 설명해줄 때는 스네이프의 진실을 감춰야 했기에, 진실 그대로는 아니고 제임스에게 진 빚을 스네이프가 갚으려 했다는 식으로만 말해주었다.[* 이 스네이프가 제임스에게 진 빚이라는건 시리우스가 친 장난에서 스네이프를 구해주었던 일인데, 5학년 때 [[시리우스 블랙|시리우스]]가 [[리머스 루핀|리머스]]의 뒤를 캐고 다니는 스네이프 보고 [[도발|그렇게 우리가 뭘 하는지 궁금하다면 보름에 비명을 지르는 오두막집으로 오라]]고 한 일이 있었다. 오두막으로 들어가는 방법까지 알려주면서 대놓고 들어가도록 유도했다. 시리우스는 59년 11월 3일생으로 당시 16살이었으며 5학년 신학기가 시작하고 2개월만 지나도 16살이 되는 나이였다.[* 영국은 한국과 달리 신 학기가 9월이며, [[만 나이]]로 따진다. 호그와트도 그렇기에 생일이 9월 이후면 태어난 연도가 이르더라도 이듬해에 태어난 애들과 같은 학년이 된다. 시리우스는 제임스보다 태어난 연도는 1년 빠르지만 생일이 늦어서 같은 학년인 것이다. 헤르미온느 역시 79년생으로 해리와 론보다 태어난 연도는 이르지만 9월달이 생일이라 만 나이는 같기에 같은 학년인것.] 그렇게 비명을 지르는 오두막집 안으로 들어선 스네이프는 [[늑대인간]]으로 변한 리머스에게 공격을 당할 수 있었지만 입구에 들어가려던 것을 붙잡은 제임스의 도움으로 인해 무사히 벗어날 수 있었는데, 이건 시리우스 혼자 벌인 일이지 제임스는 가담하지 않았으니 스네이프는 제임스에게 빚을 진 게 맞다.] 하지만 스네이프도 지금까지 계속 심한 괴롭힘을 받았으니, 단순히 목숨 한 번 구해줬다고 제임스를 은인으로 대우해 줄 이유는 없었고, 제임스 역시 그 사건 이후로도 스네이프를 향해 수위가 심한 수준의 괴롭힘을 지속했다. 이 때문에 스네이프는 제임스가 그저 자신의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서 막았을 뿐이라고 생각했다.[* 당장 온갖 폭력적인 괴롭힘을 일삼다가 아예 거꾸로 매달고는 팬티 벗기겠다고 떠들어대서 해리의 멘탈을 깨지게 만든 사건이 저 오두막 사건 '''이후의 일이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제임스와 시리우스가 스네이프에게 도를 벗어난 괴롭힘을 행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bully(괴롭힘)로 작중에서도, 작가의 입으로도 공인된다.] 제임스와 스네이프의 대립이 직접적으로 보여진 것은 스네이프의 펜시브 장면이 유일했지만, 스네이프가 2대 1로 공격을 당한다. 직접 공격을 한 것은 제임스와 시리우스이지만, 옆에서 방관하는 리머스와 그걸 보며 낄낄거리며 비웃어대는 피터, 그리고 괴롭힘 당하는 스네이프를 보며 그걸 말리지 않은 채 구경할 뿐이거나 동조하고, 심지어 마찬가지로 비웃어대는 호그와트의 타 학생들 또한 괴롭힘에 가담했다고 볼 수 있다. 작중에서 리머스도 둘의 괴롭힘이 지나쳤다고 할 정도였으며, 포터모어의 리머스 문서에서도 제임스와 시리우스가 스네이프를 끈질기게 괴롭혔고[* 집단괴롭힘으로도 번역된다.] 그걸 말리지 못하고 방관한 것이 머로더즈의 '''양심''' 포지션이었던 리머스의 '''결점'''이었다고 언급되는 것을 보면, 머로더즈가 스네이프에게 자주, 그것도 아주 심하게 괴롭힘을 가했던 듯하다. 시리우스의 말에 따르면 리머스는 자신들이 스네이프에게 주문을 외우는 것을 말린 적은 없어도, 가끔씩은 자신과 제임스를 부끄럽게 만들기도 했다고 한다. 해리가 이 부분을 추궁했을 때 시리우스가 "나도 잘한 건 아니지."라고 변명을 하자 리머스가 시리우스에게 얼른 눈치를 주기도 했다. 제임스가 5학년이 될 무렵은 볼드모트와 죽음을 먹는 자들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개시했던 시기였다.[* 이 때문에 마법 정부 총리가 책임을 지고 사퇴까지 해야 했다.] 특히 [[슬리데린]]에는 순혈주의에 찌들어 있거나 볼트모트에 찬동하는 [[죽음을 먹는 자]]들이 가장 많이 소속되어 있었다.[* 다른 기숙사 출신들에도 조금씩은 있다. 그리핀도르는 대표적으로 피터 페티그루. 슬리데린에 죽음을 먹는 자에 반대했던 사람도 있었을 테지만, 분명 그들은 슬리데린 내에서 도태되거나 다른 죽음을 먹는 자들에 의해 공격받았을 가능성이 크다.] 볼드모트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던 해리 세대에서 슬리데린에 대한 인식이 어땠는지를 생각하면 기숙사 간에 갈등이 훨씬 심했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제임스가 학창 시절부터 예비 죽음을 먹는 자들과 대립했다는 내용은 직접적으로 묘사되어있지 않지만 죽음을 먹는 자들이 아니더라도 어둠의 마법은 죽음을 먹는 자들 이전부터 존재하고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다. 일단 친구들의 말로는 어둠의 마법을 싫어했다고 하나 정작 제임스 포터가 학생들에게 쓰고다닌 주문들 부터가 커스급은 아니어도 어둠의 마법에 속하는 주문인 징크스와 헥스였던지라 이런 부분에서 [[내로남불]]이었다. [* 릴리가 마루더즈의 장난을 비판하는 스네이프를 보면서 '그 애들은 적어도 어둠의 마법은 사용하지 않는다.' 이렇게 말하며 그들을 실드치는 장면이 있는데, 이에 대해선 상당히 강한 헥스나 커스급에 준하는 마법을 뜻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다만 어둠의 마법을 사용했다는 뮬시버와 에이버리가 퇴학은 안 당한걸 봐선 릴리의 말대로 대체로 시늉만 했거나, 크게 다치기 전에 마법을 해제했다던가, 위협용으로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 <<저주와 저주 해제>> >("친구들에게 마법을 걸고, 최신 복수 마법으로 적들의 혼을 빼놓으세요. >탈모, 흐느적 다리 혀묶기 그 밖에도 아주아주 많은 저주 마법이 실려 있습니다.") >라는 책에 빠져 있는 해리를 거의 끌어내다시피 했다 >"더들리한테 저주 걸 방법을 찾고 있었단 말이에요."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는 못 하겠지만, 머글 세계에서는 아주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마법을 써선 안 돼" >해그리드가 말했다. >"게다가 어쨌든 넌 아직 저런 저주 가운데 어떤 것도 쓸 수 없어. >저 정도 수준이 되려면 공부를 아주 많이 해야 하거든" 스네이프의 경우 신입생 시절 7학년보다 저주를 더 많이 알았다고 시리우스가 증언하지만,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초반을 보면 더들리의 괴롭힘을 당해온 해리는 책방에서 '저주와 저주 해제' 책을 살피면서 더들리에게 어떻게 복수할지 궁리하고 있었다. 해그리드가 그 주문은 어렵다고 말리지 않았다면 [* 금지된 주문, 불법이라고 말린게 아니다!] 그 선한 주인공의 대명사인 해리가 저주등을 사용했을거라는 이야기다. 결국 마법사 세계 자체가 이 정도의 주문들은 미성년자도 쉽게 접할 수 있게 허용한것이며, 스네이프는 신입생 때부터 머리가 비상해 그 책에 수록된 저주들이야 다 외울 수 있었을 것이다.[* 마법약 첫 날 1000가지의 약초와 버섯 책에 대해서 해리에게 질문을 하면서 답을 못하자 무시 했었던 장면과, 답을 말하고 싶어서 안날났던 헤르미온느의 모습이 그 예시와 근거 ] 결국 스네이프가 불법을 저지른 것도 아닌 셈. 위자딩 월드(포터모어)에서도 정당한 이유 없이 괴롭혔다고 할 정도니까. [* 공식 설정상 스네이프가 저주 계열 마법에 관심 가진 이유는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을 못 받아서라고 위자딩 월드에 수록되어 있다.] 해리가 보던 그 마법책은 커스급 이하의 저주인 징크스와 헥스가 수록된 주문인데 이 정도 주문들은 호그와트의 학생들도 장난을 위해 사용하고 위에 서술했듯 제임스 포터 일당들도 학생들과 스네이프에게 툭하면 사용해 온 것이다. 제임스와 시리우스는 스네이프가 저주와 어둠의 마법을 잘 아는 놈이라고 기분 나쁘게 여긴 것이나, 기차에서의 첫 만남을 시작해 1학년부터 5학년 때 까지 이어진 끈질긴 괴롭힘을 생각 해 보면 반격을 위해서라도 본인도 그런 공격 마법들과 저주들을 호신적으로도 안 배울래야 안 배울 수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스네이프가 만든 주문들도 6학년 때 괴롭힘에 복수하기 위해 만들었던 커스급인 섹툼셈프라를 빼면 일반 주문(Cham)과 징크스(Jinx), 헥스(Hex)정도의 주문들이며 그 위력도 통상 장난 정도로 밖에 사용되는 주문에 불과했다.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2442679|이에 대한 참고 링크]] 어둠의 마법에 심취 했다고만 이야기 되지 작중 스네이프 본인이 [[마루더즈|누구들 처럼]] 애먼 누군가에게 쏘고 다녔다는 이야기도 없었다. 결국 어둠의 마법을 사용하느니 뭐니는 결국 핑계밖에 되지 않는 것. [* 어둠의 마법이 터부시 되는 것은 사실이나, 위에 학생들 끼리도 쓰고, 호신 공격 마법도 존재하고, 위의 링크에도 써졌듯 책으로도 팔 정도의 저주들은 이미 많이 퍼져있다. 호그와트 레거시에서도 일상 마법으로 어둠의 마법을 쓰는것에 대해서 토론하는 호그스미드 NPC도 있었다. 어둠의 마법은 설정상 치명적인 저주를 비롯해, 가벼운 장난까지 모든 것을 아우르며 지팡이를 사용하는 주문 계열에선 그 경계는 모호하다. 어둠의 마법의 종류는 주문 저주 계열, 어둠의 물건/포션 제작, 어둠의 생물 기르기 등이 이에 속하는데 호그와트에서 후자의 어둠의 물건 포션 제작이나 어둠의 생물 기르기 따위를 가르칠 일고 할 일도 없다.] 또 슬리데린이 예비 죽음을 먹는 자들이 많았다고 해도 제임스가 스네이프에게 가혹적인 행위를 할 권리는 어디에도 없었으며, 제임스가 스네이프를 유독 제일 싫어하고 괴롭혔던 이유 중 하나는 7권 발매 이후 작가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스네이프가 릴리를 이성으로 생각하고 좋아한다고 의심했기 때문'''이었다.[* 원문은 "James always suspected Snape harboured deeper feelings for Lily, which was a factor in James’ behaviour to Snape." 정확히는, '제임스는 항상 스네이프가 릴리에게 친구 이상의 감정이 있는 것이 아닌가 의심했고, 그것이 제임스가 그렇게 행동한(괴롭힘) 이유 중 하나였다'라고 한다. 단, 이것은 제임스가 스네이프를 싫어하는 이유에 대한 질문으로 나온 대답이 아니라 제임스가 스네이프와 릴리의 관계(소꿉친구였다가 절교한 것)에 대해 알았느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다.] 펜시브 사건 때 말리려 한 릴리가 "도대체 스네이프가 잘못한 게 뭔데 이렇게 대하냐"고 묻자 제임스의 대답은 "그냥 저놈이 존재한다는 사실 그 자체가 문제지. '''네가 내 말이 무슨 뜻인지 알지 모르겠지만'''..." 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다시 말해 제임스는 단지 스네이프가 자신의 연심 대상이었던 '릴리 에번스의 소꿉친구'라는 이유만으로 괴롭힌 것. 실제로 제임스는 릴리에게 그와 데이트해주면 당장 괴롭힘을 멈추겠다는 말을 했으며, 스네이프를 잠재적 경쟁 상대로 보고 있었다는 증거다. 결국 제임스가 스네이프를 괴롭힌 이유는 뭣 하나 정당성이 전혀 없었다. 당장 포터모어에서도 제임스 포터는 스네이프를 '''정당한 이유 없이''' 괴롭혔다고 적혀있다.[* 본편에서는 해리가 '''정당한 이유 없이''' 아빠가 스네이프를 괴롭혔다고 추궁하며 그 이유를 단순히 시리우스가 심심했기 때문이라고 말하자 시리우스가 부정하지 않고, "나도 자랑스럽게 여기는 건 아니다."라고 변명한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세상 어느 누구도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애와 관계가 있다는 이유로 그 사람에게 폭력적인 행동과 괴롭힘을 가하진 않는다. 한 마디로 제임스가 피터 페티그루에게 배신당해 죽고 시리우스가 피터의 죄를 몽땅 뒤집어쓰고 아즈카반에 가게 된 것은 어느정도 자업자득이었던 셈.[* 원문: James Potter – the one who tormented Snape for no good reason.][* 여담으로 영화에서 스네이프 역을 맡은 알란 릭맨의 인터뷰에 따르면 스네이프는 제임스의 괴롭힘 때문에 더욱 담을 쌓았다고 한다. 일부 팬들은 '스네이프는 제임스에게 괴롭힘을 당했기 때문에 죽먹자가 된 것이다'라는 말로 받아들이기도 했다. 하지만 엄밀히 말해 알란 릭맨은 '그래서 죽먹자가 됐다'가 아니라 '더욱 담을 쌓았다(shut himself even more)'고 했을 뿐이며, '더욱'이라고 했으므로 그 단절의 책임마저도 전적으로 제임스 쪽에 지운 것이 아니다. '알란 릭맨의 인터뷰를 보니 스네이프가 죽먹자가 된 게 제임스 탓인 것 같다'는 시각을 가질 수는 있지만 '스네이프가 제임스 때문에 죽먹자가 된 것이라는 알란 릭맨의 인터뷰가 존재한다'고 말하는 것은 부정확하다. 배우의 해석일뿐이라는 말도 있는데 해당 건을 언급하는 대화에서 오고 가는 말이 '''"릭맨은 롤링에게 직접 들어서 '공식 스네이프'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라는 '해석'이 아니라 '공식 스네이프'를 강조하는 대사가 있기에 단순한 배우의 해석이라 볼 수 없다. 알란 릭맨은 해석을 말하는 식으로 말하지 않고, 알고 있는 정보만을 말한다라는 느낌으로 말했으며, 적어도 배우 본인은 이걸 개인의 해석이라 생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작가의 말에 의하면 악인은 아니었으나 스네이프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에게도 종종 도를 넘는 행동을 많이 했으며 해리 포터의 이모부 버논 더즐리와 만남에도 상당히 무례하게 버넌 더즐리를 재미있는 머글로 취급하고, 이를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실수를 저질러 제임스 포터가 자신을 놀려댄다고 여긴[* 버넌이 좀 거만하게 차가 뭐있냐고 물으니 빗자루라 답하고, 빗자루를 타고 다니면 마법사들은 가난해서 실업수당으로 살겠다고 하니 그린고트 유산이라고 답하면서 장난을 치는 분위기로 대답했다.] 버넌 더즐리가 분노해 레스토랑 자리를 박차고 나가서[* 피튜니아도 이 때 화를 내며 같이 나가서 모처럼 언니랑 가족으로서 나란히 앉아 저녁식사도 하게 된 기회가 날아가 화해를 못하게 된 릴리가 울음을 터트렸다. 릴리랑 오랫동안 연을 끊고 지내던 피튜니아가 모처럼 나란히 함께 하는 자리에 참석해준 일이라 릴리의 기대감도 컸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때문에 제임스도 자신을 약간 부끄럽게 생각해서 버넌에게 사과하고 화해하겠다고 약속한다. 그리고 약속대로 '''사과하려고 정말로 버넌을 찾아갔으나''' 대놓고 그와 말도 하지 않으려는 버넌의 거부로 인해 이뤄지지 못했다.] 이후에도 원한을 품어 해리 포터를 구박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